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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맛있는 견과류 추천 : 설날 선물 강추 / 바르미강정(내돈내산 + 남돈내산 )

은닝:-) 2023. 1. 24. 12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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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찐 강추 #선물 받았다가 내가 사먹음 #설날 선물로도 보냄 #설날선물 강추 #바르미강정







자고로 선물은 무섭다.
선물 받아서 먹었다가..
내 돈으로 사먹게 된다는 그 진리..^^;


여튼 이 견과류는 진짜 다르다..!
뭐랄까, 나는 이왕 과자를 사먹는다면
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몇백원 더 싼 과자를 사먹거나
인터넷에서 사거나
마트에서 사오는 등
비싼 것보다는
기본적으로 비슷한 맛에 가성비를 추구하는 자로써..


견과류를 대하는 자세도 비슷하다
맛없으면 내가 사서 볶아서 더 고소하게 한다~ 요런 타입인데...






요놈을 받아버림ㅎㄷㄷ






친구 중에 맛있는 걸 많이 아는 무서운 자가 한 명 있다.
내 베프다....(ㅋㅋㅋㅋㅋㅋㅋ)

절약에 몸부림 치는 나를
가끔 무서운 길로 끌어들이는 무서운 자! (+ 귀여움ㅎㅎ>_<)

결혼을 준비하는 나에게 연락이 와서
결혼 선물로 자기가 최근에 먹은 맛있는 견과류를 보내주겠다는 것..
요즘 이 녀석을 미친듯이 사먹고 있다고?
그러면서 나에게 택배를 보냈다ㅎㅎ







뭔가 왕창 도착함!!






하루견과처럼 한 봉씩 포장되어 있는 버전과
통에 들어있는 버전
핑크색으로 포장되어 있는 것은 서비스였음^^




하루견과 스타일

 

이것들은 서비스!!







서비스로 요거트에 넣는 타입과
견과류 일부와
세 개는 조청으로 만든 강정들이었다
(초코와 일반맛과 조금 다른 일반맛이었던 거 같다..? 종류는 한달 전이라 기억이 잘 안남)

근데 저 강정이 요물이다!!!
(결국 내돈내산으로 부모님께 설날 선물로 보내드렸음!)




내가 견과류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, 서울에 오셨을 때 견과류만 맛보여드렸는데,
(저 서비스 강정은 그때 이미 없었거던..^^...)
견과류엔 관심 없는 분들이라
강정 타입으로 설 선물을 보내드렸다.
강정을 진짜진짜 찐으로 엄청 좋아하셨다.
내가 보내드린 것 중에 제일 좋아하신듯?

강정은 설 선물로 진짜 추천한다!!!
하나도 안 단데 고소하고 맛있다.
조청도 직접 담그시나? 그렇다고 했던거 같고..
견과류는 발송 전에 바로 볶아서 보냄!
그래서 그렇게 맛있는 것이다..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진짜 견과류가 그렇게 고소하고 맛있는 거 첨 먹어봄...

견과류 계의 바이칸 청소솔이랄까...그런 느낌쓰
(청소솔 계의 에르메스..바이칸 솔을 사랑하는 자!!)










이제 견과류도 얼마 안 남았다
넘 열심히 먹었스..ㅜㅜ
통에 든 버전을 오픈해보자면,



제조날짜가 거의 발송일 하루 전? 당일? 그랬던 거 같음.

 





개인적으로 여기 든 것 중에
제일 맛있게 느껴지고 / 내 입맛인 녀석은 마카다미아.
나 마카다미아 이렇게 맛있는 거 첨 먹었당
이상한 기름맛 안 나고 담백 고소...


근데 맛의 격차로 제일 충격적이었던 것은
피칸이랑 호두였음...
일반 피칸이랑 호두는 저렇게 맛있지 않아..
애초에 피칸과 호두는 싫어함ㅋㅋㅋㅋㅋ
근데 여기 꺼는 달러...맛있어..



헤헿

 

아, 재활용 참을 수 없쥐





여러분 아시나요
스티커는 떼면 자국 남잖아요
근데 따뜻한 바람을 드라이기로 쐬어주면서 떼면 감쪽같이 떼어진다는 거...

나만 몰랐나


여튼, 예랑이가 가르쳐줬음
통이 맘에 들어서 다 먹구 다른 거 담으려구
먹기 전에 스티커부터 깔끔하게 제거함!!




깔-끔





요렇게 떼어진다구!!ㅠㅠㅠ
뭐 담을까...




완벽 제거



요 셋이 젤 맛있었어ㅠㅠㅠ 호두 피칸은 원래 안 좋아하는 놈이라 차애로 하겠소이다




그래두 맛있어..







어쨌든 강추해요
직접 먹어보는 게 다름
생긴 건 똑같습니당ㅎㅎㅎ


베프여,, 덕분에 미식가가 되어가는 것은 좋은디
나 이제 견과류 어떻게 먹냐..
(맛있긴 한데 여기 비쌈)
여기꺼 먹거나, 여기 없는 피스타치오나 싼 걸루 사먹어야 겠다..
피스타치오는 대량 구매해야지..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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